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후/뉴 시즌 10 (문단 편집) === 에피소드 2: 웃으라 (Smile)[* KBS 더빙판 기준으로는 '웃어요'.] === [[파일:tumblr_ootmm3hl9q1u1e3abo1_500.jpg]] * 제목 - 웃어요(Smile) * 작가 - 프랭크 코트렐보이스(Frank Cottrell-Boyce) * 감독 - 로렌스 고프(Lawrence Gough) * 방영일 - 영국: 2017.4.22(영국시간 기준) / 한국(더빙): 2017.9.23. * 출연진 * [[12대 닥터]] - [[피터 카팔디]] / [[설영범]] * [[빌 포츠]] - 펄 맥키 / [[오인실]] * [[나돌]] - 맷 루카스 / [[서문석]] * 케지아(Kezzia) - 키런 L 다들라니(Kiran L Dadlani) / [[문지영(성우)|문지영]] * 굿싱(Goodthing) - 미나 앤워(Mina Anwar) / [[윤정화]] * 스테트페스트(Steadfast) - 랠프 리틀(Ralf Little) / [[김동하(성우)|김동하]] * 프레이즈워시(Praiseworthy) - 카이저 액터(Kaizer Akhtar) / [[윤정화]] * 네이트(Nate) - 칼런지 시밴디크(Kalungi Ssebandeke) / 대사 없음 * 로봇 1(Emojibot 1) - 키런 샤(Kiran Shah) / 대사 없음 * 로봇 2(Emojibot 2) - 크레이그 가너(Craig Garner) / 대사 없음 * [[한국방송공사|KBS1]] 더빙판 제작진 * 책임프로듀서 - 김정중 * 번역 - 김혜연 * 녹음 - 안호성 * 제작편집 - 황인규 * CG - 권미정 * 연출 - [[김웅종]] * 화면해설방송 - [[유보라]] 닥터는 지구에만 있어야 한다는 나돌과의 약속을 깨고 [[빌 포츠]]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과거와 미래중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고 하니 빌이 미래를 선택해서 미래에 인류가 식민지로 삼고 있는 행성에 도착한다. 아주 화려하고 아늑한 휴향지 같은 시설이 설치된 행성. 모든 시설이 일종의 나노 로봇들로 만들어져 있으며, 이 로봇들은 땅딸막한 휴머노이드 개체를 자신들의 터미널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 로봇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바로 [[이모지]](...)[* 이모지가 수천년 동안 살아남았다는 것에 닥터가 은근히 실망하는게 압권.] 평소에는 스마일 이모지를 띄우고 있는 로봇의 터미널이 왠 뱃지 같은 걸 건내주는데, 착용자의 감정을 잃어 이모지로 표현하는 장치다. 닥터는 이를 보고 자기가 자기 감정을 표시 받으면 감정이 그에 반응해 변조되기 때문에 착용자 자신은 보지 못하도록 등 뒤에 장착되며, 또한 대화는 서로 눈을 바라보고 해야하므로 이 시설을 이용할 인간이 이모지로 대화하지는 못하도록 의도한 것이라 추측한다. 그런데 인류의 식민지이고 인간을 위해 시중을 들 로봇까지 대기중인데 어째서인지 인간이라고는 한명도 보이지 않고 과거의 인간인 빌 포츠와 외계인인 닥터만 있는 상황. 닥터는 인류가 거주 불가능한 행성을 로봇들이 테라포밍하게 파견한 것으로 추측하지만, 시설까지 완벽히 준비되었음에도 인간이 안 보이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어째 로봇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은데... 알고보니 이 행성은 미래에 인류가 전쟁과 자연재해로 일부 사람들만 살아남고 지구의 환경이 급속도로 나빠지자 미리 로봇들을 보내서 사람이 살 수 있게 개척하도록 한 것이지만, 이 로봇들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라고 설정되어 있었는데 슬픔에 대해서는 정해두지 않았던 바람에 큰 문제가 생겼던 것. 선발팀 중 1명이 자연사하면서 같은 동료들이 애도하는 것을 목도한 로봇들은 슬픔을 처음 경험 한 탓에 그것을 좋지 못한 것으로 이해해버려서 '슬픔을 없애야 한다' → '슬픔을 느끼는 인간을 없애서 슬픔을 없애야 한다'라고 판단해 사람들을 죽여서 비료로 만들었던 것이다. 닥터와 빌이 우주선으로 들어오면서 수면 상태가 해제되면서 깨어난 인간들이 닥터에게 설명을 듣고는 닥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을 죽인 이 로봇과 전쟁을 벌이려 했으나, [[그레이 구|나노 로봇 군체를 도통 상대할 수 없게 되었다.]] 로봇들은 인간 중 한명을 그대로 백골로 만들어버리기까지 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되는데, 닥터는 이 로봇들이 자신이 공격받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분노와 복수심을 이모지로 표현한 것을 보고 이 로봇들에게 자의식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고는 이 로봇들에 리셋 버튼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대로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써서 모든 로봇들을[* 즉 로봇들의 터미널인 땅딸보 휴머노이드는 물론 모든 나노로봇 개체까지.] 리셋해버리고 재부팅한다. 신기하게도 리셋되면서 방금 로봇들이 백골로 바꿔놓은 인간도 리셋(?)되어 살아난 모양. 우여곡절 끝에 닥터는 "이 로봇들은 이 행성을 완벽히 장악중인데 싸우려 들면 영 좋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제 그동안 있었던 사고는 리셋되어 버렸으니, 이 로봇들과 공존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인간 개척민들을 설득한다. 리셋된 로봇들은 이 도시를 자신들의 도시로 생각하고 있는데, 닥터는 '자네들이 독자적인 생명체란걸 못 알아봐서 미안하네. 여기 이 친구들은 인류라고 하는데, 집이 필요하지. 그들에게 이 도시를 임대해 주는 게 어떤가?"라 설득하고 로봇들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임대료를 협상하자고 하니 로봇이 파운드화 모양 이모지를 띄운다. (...)] 인간들은 로봇들의 도시에 세들어 살게 되었다. 빌은 이게 잘 풀릴거라 확신하냐고 의문을 표하지만, 닥터는 로봇들과 인간들이 해결하도록 남겨둔다. 사건이 끝난 뒤 원래 지구에서 떠나기 전 그 시간대에 도착해야 했으나 닥터의 조종 미스로 훨씬 과거로 도착해버렸다. 이후는 에피소드 3와 이어진다. 하얀색으로 이루어진 도시, 제딴에 본인들은 죽이는걸 친절이라고 생각하는 하얀색 로봇들의 공격이라는 점은 닥터후 시즌 6 The Girl Who Waited가 연상되며, '행복하지 않으면 죽인다'라는 점은 7대 닥터 에피소드 The Happiness Patrol의 캔디맨을 연상시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